서양화가 2

서양화가 전철수 장로 제13회 작품전시회가 오는 7월 3일부터 7월 9일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왕성한 창작열을 불태우고 있는 서양화가 전철수 장로(전주중앙교회, 전주덕진중 수석교사) 제13회 작품전시회가 오는 7월 3일부터 7월 9일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 ‘의존관계의 삶을 작품 속에 연계하며 지난온 길’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작품 전시회는 전철수 장로가 지난 35년 동안 섬겨온 교직을 내려놓고, 또다시 작가로서의 재출발을 알리는 시점이기도 하다. ​ 전 장로는 “나의 꿈의 세계는 자연과 인간, 인간과 사회, 인간과 인간이 갖고 있는 관계 속에서 서로 의지하며 의존하는 관계를 작품 속에 표현했다”며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의 소중함을 역설했다. ​ 그는 특히 “나를 중심으로 한 관계, 신앙 속에서 비움과 채움, 내려놓음의 연속적 기도생활이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작품에 표현되도..

서양화가 박원기 집사, 밥상을 작품의 소재로 지난 12년 동안 1,200여 작품을

“한 작품을 완성하기 전까지 10만회 이상 손길이 갑니다.” 서양화가 박원기 집사(전주 산돌교회)는 서양 화가이면서 가장 한국적인 작품을 그려내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독특한 작품 활동으로 독보적인 작가로, 특히 ‘밥상’을 작품의 소재로 지난 12년 동안 1,200여 작품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