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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농어촌부장 손승일 목사(남포교회)-농어촌 미자립교회 도움 일조하겠다

“농어촌교회 50%가 자립되지 않은 상태이기에 임기 동안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하겠다.” ​ 부안 남포교회 손승일 목사가 기성 114년차 총회에서 농어촌부 부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임기 내 1년여 동안 기성교단 농어촌의 작은교회를 위해 전국교회가 함께 기도하고 농어촌교회 성장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손 목사는 2017년 기준으로 기성 교단에 농어촌교회가 892개이며, 이 가운데 25%가 자립 자립단계이며 50%는 미자립 상태라고 밝혔다. 특히 이 가운데 40%는 최저 생계비를 염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했다. 지난 7일 기성 교단 농어촌주일을 맞이해 전국교회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하기도 했다. ​ 손 목사는 “농어촌교회를 위한 기도를 함께 드리고,..

기성 호남지역 장로협의회는 지난 2일 군산의 한 식당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 김기병 장로를 선출했다

기성 호남지역 장로협의회(회장 고재영 장로)는 지난 2일 군산의 한 식당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 김기병 장로를 선출했다. ​ 이날 회무처리에서는 회장 김기병 장로 등 신임 임원들을 선출하는 등 회순통과, 각종 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장로협의회는 매년 순회예배와 세미나를 열고 있으며 각 지련 장로회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 신임회장 김기병 장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그리스도인들의 기도가 더욱 필요한 때”라며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기도하고 겸손히 섬기는 협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개회예배는 김기병 장로의 사회로 전 회장 김용운 장로의 기도, 협의회 임원들의 특송, 전 부총회장 김원태 장로(전주태평교회 원로)의 설교로 진행됐다. ​ 이날 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