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정기본법반대 2

한국교회의 생태계가 송두리째 무너져 내려가고 있는 현실 앞에서 전북학부모연대(대표 김기화)가 발벗고 나섰다

“저희 아이들은 저희들이 지켜야 합니다.” 한국교회의 생태계가 송두리째 무너져 내려가고 있는 현실 앞에서 전북학부모연대(대표 김기화)가 발벗고 나섰다. 현재 한국교회는 국회여성가족위원회가 건강가정기본법과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구)이 대표 발의한 평등법(차별금지법)으로 인해 교회 생태계를 지켜낼 수 없는 위험한 상황에 이르렀다. ​ 건강가정기본법은 오는 8월에 국회(여가위 심의위)에서 심의를 앞두고 있고, 평등법은 오는 9월에 다뤄질 전망이다. 이에 전북학부모연대가 건강한 한국교회를 지켜가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며, 매일 오전에 만성동과 인후동 그리고 송천동 등 지역에서 차별금지법등 반대 시위를 펼쳐가고 있다. ​ 이들은 현재 현수막을 내걸고 건강가정기본법에 대한 실상을 알리며 전단을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있..

동성결합, 동성결혼 합법화 근거를 제공하는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이 보류된 가운데 지난 8일 김제부안 이원택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에 대한 찬반 논의 마련

동성결합, 동성결혼 합법화 근거를 제공하는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이 보류된 가운데 지난 8일 오전 9시 30분 김제부안 이원택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김제부안 목회자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에 대한 찬반 논의가 이뤄졌다. ​ 김제부안 목회자들 주관으로 열린 이번 모임은 이원택 의원이 배석한 가운데 남인순, 정춘숙 의원이 발의한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에 대한 찬반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제시교회연합회 회장 최재식 목사, 부안기독교연합회 회장 박기환 목사, 김제예수사랑교회 담임 최정호 목사, 부안하청교회 담임 최운산 목사, 진평연 집행위원장 길원평 교수, 바른인권여서연합 상임대표 이봉화 권사, 미국변호사 전윤성 변호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이원택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