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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결혼정보 대표 이희연 권사(전주제일감리교회)“예수님을 닮아가는 커플과 함께 신앙의 명가를 이루도록 가교 역할을 감당할 것입니다.”

153뉴스 tv 2022. 1. 25. 23:55

예담결혼정보 대표 이희연 권사(전주제일감리교회)

“예수님을 닮아가는 커플과 함께 신앙의 명가를 이루도록 가교 역할을 감당할 것입니다.”

예담결혼정보 대표 이희연 권사(전주제일감리교회)는 예담결혼정보를 기독 신앙의 명가로 만들어 가기 위해 분주한 일정을 보내고 있다.

특히, 이 대표는 예담의 가치를 알아주고, 인정하는 고개들에게 보답하고자 그리스도 안에서 좋은 가정을 만들어 가는데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무엇보다 그는 결혼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제도이기에 결혼을 통해 서로 ‘화목하고 신뢰 받는 가정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지난 21년간 기독결혼정보 예담 대표를 맡아 섬기면서 그리스도인은 행복론이 분명해야 복음을 전할 이유도 확실해질 수 있다고 힘줘 말했다.

KT에서 20대 초반부터 오랜 세월 근무한 바 있는 이 대표는 요즘의 MZ세대들의 자유로운 성에 대한 정체성에 대해 아쉬워한다.

그는 신앙인은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맺어준 인연을 영원한 약속으로 선언하는 것이 결혼이라며 “하나님 앞에서 언약결혼을 하는 신랑신부는 그 어느 것으로 끊을 수 없는 행복하고 거룩한 결혼을 갖는 것”이라며 MZ세대들에 대한 애틋한 속내를 에둘러 표현했다.

그런 의미에서 행복한 결혼은 주님 오시는 날까지 꼭 간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실, 결혼생활은 한 사람이 살다가 둘이 사는 것이기에 때로는 불편한 것이 많다. 또한 살다보면 황당한 일도 있다. 그러나 신랑이나 신부의 어떤 변심이나 세상의 어떤 풍파도 이 결혼을 끊지 못한다.

이 대표는 결혼은 하나님 앞에서의 언약이라며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이 있듯이 두 부부가 끝까지 인내하며 협력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결혼정보업체는 경험과 노하우가 가장 중요하기에, 믿고 맡길 수 있는 회사를 찾는다. 그래서 예담결혼정보를 젊은 청년들이 찾는다”면서 “믿음의 형제자매들이 결혼해 신앙생활도 잘하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볼 때, 하나님께서 저에게 가장 귀한 사역을 주신 것 같아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섬기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00교회 한 권사님의 두 자녀에 대한 혼사 책임을 맡게 됐다. 그 권사님은 매사를 기도로 시작하고, 교회를 섬기는 일에도 성실히 그 책임을 다하고 있다”면서 “그 권사님 가정에 하나님께서 형통한 축복을 허락해 주셔서 순조롭게 자녀들의 혼사가 이뤄졌다”고 고백했다. 기도가 만사임을 알 수 도 있는 대목이다.

이 대표는 또, “요즘 MZ세대들은 결혼을 포기한 청년들이 많다. 젊을 세대들이 결혼을 기피하게 되면, 출산율 저하로 이어지고 결국은 교회의 빈자리가 늘어나고 있다”며 “교회가 유럽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있다. 결국 문 닫는 교회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국가적으로 생산력 등 청년들이 점차적으로 줄어들어 외국의 근로자들이 대거 유입돼 보충해야되는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이 대표는 끝으로,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의 현실을 지켜보면서 출산율 확대 차원에서 일조하겠다. 무엇보다 한 영혼에 대한 소중함을 알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이 사역에 매진해 갈 것이다”고 밝혔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