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수병원(원장 이병호 장로)가 지난 18일 2천만원을 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에 후원했다.
이 후원금은 2019년 3월에 1억원을 약정한 후 두 번째로 기부한 것이다. 또 이름을 밝히지 않은 모 동문 목사도 지난 6일 3500만원을 후원하며 모교 발전을 기원했다.
이병호 장로는 수술하기 전에 모든 환자들과 함께 기도 후에 수술하는 원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 개원 때부터 신입사원 면접 때 병원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과 예배 드리는 것을 전제 조건 하에 직원으로 채용하기도 했다.
개원과 동시에 현재까지 직원과 환자들이 함께 매주 예배를 드리고 있는 이 원장은 항상 수술하기 전에 환자의 손을 맞잡고 기도한다.
특히 수지접합 관련 수술로 널리 알려진 이 원장은 병원에서 얻은 경제적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며, 섬겨가고 있다.
이와함께 이 장로는 지난 세월 도움의 손길을 베풀 수 있도록 병원을 축복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잠언 16장 9절 말씀을 모토로 가슴에 새기며 한생명을 살리는데 전력질주 하고 있다.
임채영 기자
'전북기독신문TV > 교계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주대 관광경영학과 류인평 교수가 2020년 사단법인 지역관광문화발전협의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0) | 2020.04.30 |
---|---|
전주대 한국어문학과 이용욱 교수가, '정보지식화사회와 인문공학(역락)'을 펴냈다 (0) | 2020.04.30 |
전라북도의사회 백진현 회장이 예수병원 김철승 병원장에게 모범 표창장을 전하고 있다 (0) | 2020.04.25 |
전주대 경배와찬양학과(학과장 김문택 교수) 캄보디아 씨엠립지역 예배자학교 2.0버전과 성시화운동 프로젝트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있다. (0) | 2020.04.16 |
코로나19사태와 부활절 맞이 인터뷰-합동 증경노회장 박찬양목사 (0) | 2020.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