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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장로교회연합회(회장 한바울 목사)는 제10회 3.1절연합성회, 구국기도회

153뉴스 tv 2020. 3. 5. 18:45







군산시장로교회연합회(회장 한바울 목사)는 제103.1절연합성회를 지난 223일 오후 3시 군산등대교회에서 가졌다.

이날 연합성회는 나라와 민족’, ‘4.15 총선’, ‘군산시 경제회복과 코로나19 바이러스 퇴치등 주제로 특별기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장 한바울 목사는 대회사에서 “101주년 3.1절을 맞이해 구국기도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지금 현재 대한민국이 총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 모든 것도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알고 우리가 먼저 회개하고 하나님께 무릎을 꿇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 목사는 우리는 성경에서도 이스라엘의 고난의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다. 모든 문제는 죄 때문이라며 이러한 시기에 더욱 믿음을 지켜가며 신앙생활을 이어가야 한다. 믿음의 고장 군산에서 믿음의 선진들이 믿음을 지켜가며 오늘 우리들에게 신앙을 전수해주고, 독립만세 운동을 외치도록 했다. 우리는 그들의 순교신앙과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국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협려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개회예배는 회장 한바울 목사 사회, 수석부회장 고영완 목사 기도, 부회장 서은식 장로 성경봉독(16:27-31), 합동 총회 총무 최우식 목사 영원한 나제목 설교 등 순으로 진행됐다.


최우식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오늘날 많은 교회들과 목회자들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회개하고 믿음을 준다는 취지 아래, 예수님을 통해서가 아닌 여러가지 사람의 생각과 방법들을 좇아 행하는 일들이 많이 있다하지만 아무리 그 취지가 좋아도 그 방법이 예수로 말미암지않는다면, 우리의 눈에 보이는 결과와 상관없이 그것이 하나님께는 진정한 회개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고 했다.


또 최 목사는 우리 앞에, 자신을 변화시킬만한 큰 기적과 같은 일들이 일어나든, 일어나지 않든 그런 것과는 상관없이, 오직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으로만 믿음을 얻으려 해야 하고, 날마다 예수의 이름으로 회개하려고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군장연은 합동과 통합, 기장 등 3개 교단 12개 교회 12명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옥정교회 조주은, 외항교회 이소명, 주다은교회 앵재정, 부흥교회 김기쁨, 예수마을교회 서강찬, 수송제일교회 조수빈, 광원교회 이다애, 다운교회 명수현, 군산회복교회 김재범, 풍원교회 한동유, 늘사랑교회 홍온유, 지경교회 남궁빈 등이다.

이어진 순서는 부회장 이건희 목사 광고, 합동 군산노회장 라종래 목사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