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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시목위원회(위원장 오성택 목사)는 지난 7월 29일(월) 오전 7시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153뉴스 tv 2019. 8. 3. 19:25








전주시 시목위원회(위원장 오성택 목사)는 지난 7월 29일(월) 오전 7시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조찬기도회는 시 발전 및 시민 행복, 전주․완주 상생발전을 위한 특별기도로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김승수 전주시장은 항상 전주시 발전을 위해 기도하는 목회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목회위원장 오성택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가장 가치 있고 소중한 일을 위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내려 놓을 때 역사가 일어난다. 유대 철학에도 주는 것이 남는다는 속담이 있다”며 특히 우리는 영원한 가치가 있는 하늘나라를 위해 내려놓자. 그리할 때, 큰 것을 얻게 된다. 모든 것에 분별이 필요하며 용기가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는 상임총무 배진용 목사 사회, 중부교회 담임 박종숙 목사 기도, 서기 추이엽 목사 성경봉독(전11:1), 위원장 오성택 목사 ‘던지라 도로 찾으라’ 제목 설교, 신전주교회 김상기 목사 ‘전주시성시화와 시정을 위하여’ 특별기도, 전주시기독교연합회장 김종술 목사 축도에 이어 회계 정석동 목사 광고, 김승수 전주시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승수 전주시장은 ‘종합경기장 개발’, ‘법원 검찰 이전 문제’ 등에 대한 자신의 소견을 밝혔다.

전주시 시목위원회는 전주시의 시정을 돕고 협력하며 기독교연합회의 연합과 발전을 목적으로 전주시 지역안에 있는 교회의 목사들로 지난 2009년에 창립됐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