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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LMTC 이사회(이사장 박재신 목사)가 지난 19일 오후 7시 CTS전북방송에서 가졌다

153뉴스 tv 2019. 11. 22. 23:35




전북LMTC 이사회(이사장 박재신 목사)가 지난 19일 오후 7시 CTS전북방송에서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이사장 박재신 목사, 김석호 목사, 노사무엘 목사, 이재광 목사, 김영만 장로 등이 참석해 전북LMTC 부흥 발전과 2019년 종강 및 2020년에 대한 계획 등을 논의했다.

전북LMTC(Local Missionary Training Course, 지역단기선교훈련과정)는 GMTI 부설 훈련으로 선교 일반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하며 평신도 단기선교사, 지역교회 선교담당자,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역하는 선교사 후보생 등 선교회 관심을 가진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북LMTC는 봄학기와 가을학기 등 상하반기 구분해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연 2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박재신 목사는 또, 이날 오후 7시 30분 전북LMTC에서 ‘동역적 관점에서 선교’ 제목으로 강의하면서 “전북LMTC는 합동 총회 세계선교 부설기관이다. 선교훈련과 파송기관으로 전세계를 향해 많은 평신도 선교사를 파송해왔다. GMS는 현재 2,550명의 선교사들을 파송한 세계적 대표적 선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교단에서 설립한 선교단체 가운데 GMS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선교단체이다. GMS는 그동안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선교사를 파송해왔다. 평신도들의 역량이 강화돼가면서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선교사를 파송하는 기관이 필요했다. 그 기관이 바로 LMTC이다”라고 밝혔다.

박 목사는 “평신도 역할이 극대화돼가고 있다. 비즈니스선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교를 위한 도구로 스임 받고 있다”며 “수십년 동안 전문인으로서의 직업을 가지고 그 역할을 해왔다. 그 직업의 전문성을 통해 복음의 도구로 쓰임 받고 있다. 따라서 오늘 전북LMTC에서 교육을 받는 평신도 모두 잠정적 선교사이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달란트를 가지고 하나님 나라 확장에 소중한 도구로 모두 그 역할을 다하며 달려가자”라고 제안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