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전북동노회(노회장 백광현 목사) 가을찬양제가 지난 20일 오후 5시 전주금암교회(담임 조성철 목사)에서 가졌다.
이번 찬양제는 신도회(회장 오석진 집사) 주관으로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목적으로 첫걸음을 내딛었다.
회장 오석진 집사는 “첫걸음이다.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각 교회들이 나서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신도간 화합도 나눈다”며 “30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가대와 중창과 독창 찬양팀, 워십 등을 펼친다. 이제 시작이다. 내년에는 더 알차고 보람된 찬양제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개회예배는 회장 오석진 집사 사회, 부노회장 오갑섭 장로 기도, 여신도연합회장 권명자 장로 성경봉독(엡2:10), 남신도 지도 장효수 목사 ‘하나님의 작품’ 제목 설교, 회계 엄덕기 장로 광고로 진행됐다.
2부에 열린 찬양제는 금암교회 신장철 집사 사회, 금암교회 유정희 집사 오프닝 워십, 심도부장 김명수 장로 인사말, 예수재활교회 찬양팀 할아버지 외 1곡 찬양, 전주안디옥교회 주리랑국악선교단 ‘치유’(판소리) 찬양, 시천교회 에에레네 워십, 신상교회 찬양단 ‘은혜 아니면’ 찬양, 지은교회 찬양단 ‘약할 때 강함 되시네’ 찬양, 오수교회 여성합창단 ‘우리’ 찬양, 남원제일교회 미리암찬양율동팀 ‘기쁨의 소리’ 찬양율동, 전주금암교회 연합찬양대 ‘은혜 아니면’ 합창 등에 이어 백광현 목사 축도로 마쳤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