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남원노회(노회장 김평곤 목사)가 제61회 정기노회를 열고, 신임 노회장에 김종록 장로를 선출하는 등 신임원 구성을 마쳤다.
남원노회는 지난 29일 오전 9시 30분 회무처리에서 2020년도를 이끌 신임 김종록 노회장과 부노회장에 김상섭 목사와 계정희 장로, 서기에 김범준 목사, 회계 박윤걸 장로 등을 선출했다.
신임 노회장 김종록 장로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가족이 있었기에 오늘에 이르렀다”며 “임원들과 함께 임기 동안 맡은 바 직무에 충실히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직전 노회장 김평곤 목사는 “남원노회는 서로간 격려하며 섬기는 노회, 평안한 노회로 성장하고 있다”며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지난 회기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했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김평곤 목사 사회, 회계 박윤걸 장로 기도, 남원동북교회 찬양애 찬양, 김평곤 목사 ‘보던 일을 셈하라’(눅16:1-8) 제목 설교, 성찬식(분병:강극섭, 송항섭, 강점동, 서정훈, 이남진, 강성구 분잔:임봉열, 오재석, 이홍규, 하동선, 김재천, 오명현), 농촌사회부장 박순동 목사 봉헌기도, 전노회장 이평준 목사 축도에 이어 서기 손양우 목사 광고로 진행됐다.
목사임직예배 및 예식은 신임노회장 김종록 장로 사회, 부노회장 계정희 장로 기도, 교역자부인회 찬양대 찬양, 전노회장 박종호 목사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창22:7-13) 제목 설교, 임직자 소개(윤정이 전도사) 직전서기 손양우 목사, 전노회장 기옥종 목사 안수기도, 전노회장 이남식 목사 권면, 직전서기 손양우 목사 광고, 윤정이 목사 축도로 마쳤다.
폐회예배는 노회장 김종록 장로 사회, 부회계 유상기 장로 기도, 전노회장 김윤상 목사 ‘뭣이 중헌디’(마9:9-13) 제목 설교, 전노회장 이의복 목사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다음음 신임원. △노회장 김종록 장로(주천) △부노회장 김상섭 목사(남원열린), 계정희 장로(서남) △서기 김범준 목사(남원동북) △부서기 두영창 목사(동산) △회록서기 서명원 목사(남생) 부회록서기 김성준 목사(사곡) △회계 박윤걸 장로(인월) △부회계 유상기 장로(임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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