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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학(총장 구춘서)이 전주예수병원(원장 김철승)과 간호학과 임상실습 및 공동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153뉴스 tv 2019. 8. 3. 19:02






한일장신대학(총장 구춘서)이 전주예수병원(원장 김철승)과 간호학과 임상실습 및 공동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지난 7월 24일(수) 예수병원 7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 한일장신대 구춘서 총장, 예수병원 김철승 원장, 조진웅 부원장, 천민우 대외협력부장, 이상희 행정부장, 이순복 간호부장, 김태훈 교무처장, 최영현 기획처장, 배성찬 사무처장, 김윤이 간호학과장, 윤매옥‧소성섭 간호학과 교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학생의 임상실습 및 취업정보 제공 △의료현장에서 요구하는 우수한 전문가 양성 △보건간호 관련 인력 파견 △연구개발 활동과 기술정보 교류 등 간호사 양성과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춘서 총장은 “1898년 예수병원의 설립자이자 1923년 한일장신대의 전신인 한예정 성경학교를 세운 마티 잉골드 선교사를 통해 양 기관은 같은 뿌리와 정신을 공유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대학의 전문화된 의료 교육을 위해 예수병원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철승 원장은 “예수병원과 한일장신대는 형제와 같다”며 “이전보다 더 좋은 관계속에서 합력하여 선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협약 체결을 환영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