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총회 전국지방신학교 협의회 정기 총회에서 전북신학교 학장 한기영 목사(전주은강교회)가 신임회장으로 추대됐다.
지난 2일(화) 오전 11시 대전신학교에서 열린 이날 협의회에는 광주, 대전, 부산, 서울, 수원, 전북, 인천, 청주, 칼빈신학교 학장 등 16명의 학장과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무 김대근 목사는 개회예배에서 전도서 4장 11~12절을 본문 말씀을 통해 “한 사람이면 감당 못할 일을 함께 하면 감당할 수 있다”고 하면서 “지방신학교가 함께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일을 하자”고 전했다.
이날 신임회장으로 추대된 전북신학교 학장 한기영 목사는 “지방신학교들이 출산률 저하에 따른 인구 감소와 신학교 지원자의 부족 등으로 신학교 학생 수급과 학교 운영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위기는 또 다른 기회다’는 믿음으로 지방신학교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지혜롭게 대처해 나가도록 하는데 모든 역량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했다.
조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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