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교회와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후원아동 성탄카드 전달식
전주양정교회(담임 박재신 목사)는 기아대책 전북본부(본부장 김종남)와 함께 지난 9일 후원아동 성탄카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만든 성탄카드는 지난 1월부터 양정교회에서 후원하고 있는 100여 명의 아동이 직접 보내온 것으로, 성탄 카드를 받은 후원자들은 신년 축복카드를 작성해 기아대책에 전달했다.
박재신 목사는 “지난해 11월 아프리카 말라위를 방문해 기아대책의 아동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한 일이 있다.
이후 지난 1월, 성도들과 함께 말라위 아동을 후원하는 ‘기대콘서트’를 열어 100여 명의 아동을 후원하기로 약정했다”며 “기대콘서트는 기아대책 홍보대사인 찬양사역자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성도들에게 후원을 독려하는 찬양예배다”고 전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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