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으뜸교회 임건호 원로목사 추대 및 조현철 목사위임 감사예배가 지난 1일 오전 11시 으뜸교회에서 가졌다.
이날 원로목사로 추대된 임건호 목사는 5대째 신앙의 가문을 이어가고 있고, 공직(전북도청 등)에 재직 중에 뇌출혈로 쓰러진 뒤, 하나님의 부르심을 깨닫고 신학에 입문하고, 1990년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또, 휴스톤 신학대학원(M,Div)과 미국국제신학대학원(D,Min)을 졸업하는 등 학문에도 정진해왔다.
임건호 목사는 “지난 세월을 뒤돌아보면, 하나님의 은혜였다. 그 은혜 가운데 1982년 전주동은교회에서 장로 임직을 받았다. 1991년에는 북전주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1991년부터 2018년 11월까지 으뜸교회를 섬겨왔다”며 “또한 북전주노회장, 총회세계선교회 이사, 합동 전북교회협의회장, 합동 호남협의회장, 북전주노회 목양회장, 전주시장로교회연합회장, 합동 군선교회 전북지회장, 예장합동연금가입자회장 등을 역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조현철 목사 위임식, 임건호 원로목사 추대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북전주노회 서부시찰장 윤장희 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부노회장 송준용 장로 기도, 해전교회 이성진 목사 성경봉독(빌1:12-30), 으뜸교회중창단 찬양, 증경노회장 이병선 목사 ‘연속 부절 협력자들이 되자’ 제목 설교로 마쳤다.
목사 위임식은 위임국장 윤정희 목사 사회, 서약과 공포, 증경노회장 박정배 목사 권면, 노회장 이명렬 목사위임패 증정, 북전주노회 목양회장과 총신 97동기회 목사위임 축하패증정에 이어 원로목사 추대식은 조현철 목사 사회, 으뜸교회 신재현 장로 원로목사 약력소개 및 추대사, 증경노회장 박재신 목사 기도, 당회장 조현철 목사 추대패증정, 윤정희 목사 추대감사패 전달, 원로목사와 후임목사 인사 순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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