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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전북 송년의밤 및 ‘제4회 선교전북대회’ 결산보고 등 행사

153뉴스 tv 2018. 12. 13. 19:47







‘선교전북 송년의밤’ 및 ‘제4회 선교전북대회’ 결산보고 등 행사가 지난 9일 오후 5시 전주모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선교전주(대표 김삼수 목사) 주관으로 도내 20여개 선교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교제 및 선교전북 결산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 선교전주 등 선교단체들이 협력한 가운데 진행된 김장김치 판매 수익금 등 5백여만원을 ESF 전주지구 (대표간사 주문수) 등 10개 대학 선교단에게 전달했다.


김삼수 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바울선교회 대표이사 이동휘 목사는 대한민국이 현재 안보의 위기와 함께 경제의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며 우리는 나라의 민족의 안위를 위해서 먼저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또,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던지신 불이 활활 타올라 모든 죄악이 소멸하고 구원받는 백성들이 더욱 늘어날 수 있도록 전도에 힘써자. 무엇보다 선교전북을 통해 전북과 한국과 세계를 살릴 사명자들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이어 바울선교회 국제본부장 김태현 선교사는 “주님이 오실 때까지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복음사역에 정진해 나가자”라고 기도했고, 발틱세계선교회(이사장 김인수 목사) 등 각 선교단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노스 이동영·조윤희 부부 찬양사역자가 참석해 복음사역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선교전주 회장 김삼수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선교전북대회가 4년이 됐다. 지역사회에 선교의 불을 지피는 선교전북 대회가 해마다 점점 많은 단체와 사역자들이 참여하고 있다”면서 “열방에 마지막 복음을 전할 사명이 우리에게 있음을 기억하며 주님 다시 오실 날을 예비하는 사역에 계속 힘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