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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 건립사업 박차

153뉴스 tv 2018. 12. 13. 19:43





전북지역 성도들의 역점 사업인 전주시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 건립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전북성지화사업추진협의회(이사장 원팔연 목사)는 지난 12일 오전 7시 본 사무실에서 전주시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 조성사업건립추진본부 첫 모임을 갖는 등 앞으로의 추진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근대역사기념관 건립추진본부 조직 확대 및 유물수집, 개관 후 운영 등에 대해 대책을 세워가기로 결의했다.

, 건립추진본부 조직 개편에서는 추진위원장 김종술 목사, 본부장 홍성언 장로, 사무총장 나춘균 장로, 총무 김성수 장로 등 각각 추대하기로 했고, 이어 기독교문화유산 위원장은 김석호 목사, 기획위원장은 김기수 장로, 홍보위원장은 이날철 장로, 순회예배위원장은 김동하 목사, 유물수집위원장은 유병근 목사, 봉사위원장은 강흥규 집사, 건설위원장은 박용철 장로, 행사위원장은 정석동 목사, 대외협력위원장은 배성기 목사, 기록위원장은 이상규 목사, 복음화위원장은 박재신 목사, 사회선교위원장은 김복철 목사, 교단협력위원장은 추이엽 목사 등 13개 분과 위원장을 각각 맡는다.


이날 회의에 앞서 드려진 기도회 사회는 사무총장 나춘균 장로, 부이사장 황인철 목사는 인사말에서 “13여 년에 걸쳐 추진되어온 전주시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 건립사업이 드디어 공사를 시작하게 됐다. 그러나 먼저 전북지역 3,700여 교회가 하나가 돼 기도하며 협력해야 한다. 부족한 재정도 벽돌 하나씩 쌓아가는 마음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운영위원장 김상기 목사는 사실 처음 시작할 때는 도저히 앞을 볼 수 없는 상태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윤곽이 보이기 시작했다. 대부분 목회자들이 앞장섰기에 방법을 잘 몰랐다. 장로님들께서 협력하면서부터 속도가 나기 시작한 것이다. 전북교회가 현시대에 물려준 소중한 유산들을 돌아보며, 또한 후대에 계승해야할 믿음의 자산들은 무엇인지 점검해야 할 시기다고 했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유물수집 건과 SNS활용 홍보, 건축완료 컨텐츠 기획 등 안건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근대역사기념관 이용도에 대한 홍보의 중요성이 대두되기도 했다.

, 19() 기공식에 앞서 예수병원에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말씀을 전하며, 확대 추대된 임원들과 위원장들에게 위촉장도 전달할 예정이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