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온성교회(담임 황세형 목사), 연말을 맞이해 사랑의 쌀을 나누며 이웃사랑 실천

전주시온성교회(담임 황세형 목사)가 연말을 맞이해 사랑의 쌀을 나누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서는 등 귀감이 되고 있다.

시온성교회는 지난 4일 덕진구청(구청장 양연수)을 방문해 덕진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교유들이 모은 백미 10kg 100포를 전달했다.

황세형 목사는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시온성교회가 5년째 이어가고 있다. 한 해 동안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을 나누고 있다. 지금까지 10kg 백미 55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시온성교회는 매년 소년소녀가장 및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신발과 생필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 5월에는 노인초청경로잔치를 마련하는 등 지역과 지역민 섬기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황 목사는 “이웃을 돌보고, 섬기는 것은 교회의 당연한 일이다. 작은 정성이지만 교우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달돼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