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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유아교육연합회 익산지회, 제13회 사랑나눔축제

153뉴스 tv 2018. 9. 7. 04:48





한국기독교유아교육연합회 익산지회(회장 유은선 원장) 13회 사랑나눔축제를 지난 28() 오전 1030분 익산청소년수련관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10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이 참가해 감사찬양제로 진행됐다. 찬양제에는 새날어린이집, 동산자연어린이집, 장신어린이집, 뽀뽀뽀어린이집, 딩동댕어린이집, 파랑유치원, 영등파랑어린이집, 행복한아이들어린이집, 아이동산어린이집, 정금어린이집 등이 참가해 여호와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을 드리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지회장 유은선 집사는 익산지회 소속 15개 회원 기독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매년 아이들과 함께 사랑의 밥그릇 저금통을 모아 기아대책을을 통해 성금을 보내고 있다며 올해에는 2018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주최로 열리는 ‘2018 기아대책 호프컵(HOPE CUP)’은 오는 11일부터 서울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했다. 본선과 결선 경기는 오는 13~153일간 경기 과천시 관문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유 원장은 호프컵은 전 세계 10개국 기아대책 결연아동 120명을 한국에 초청해 축구로 실력을 겨루고 하나 되는 행사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구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덧붙였다.


2016년 첫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올해 대회는 처음 만나는 희망, Hello HOPE’를 주제로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안정환 MBC 해설위원이 대회장을 맡았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5개국(한국, 몽골,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태국) 아프리카 3개국(마다가스카르, 카메룬, 코트디부아르) 아메리카 2개국(멕시코, 볼리비아)이 참가한다. 각 국가별 참여선수 12명은 모두 한국 후원자를 통해 결연후원을 받고 있는 아동들이다.

이날 1부 예배는 유은선 원장 사회, 파랑유치원 강정희 원장 기도, 새로남교회 김재규 목사 말씀, 기아대책 전북본부장 김종남 권사에게 후원금전달식, 김재규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