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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기도훈련원(원장 최광렬 목사) 제20차 말씀기도수련회

153뉴스 tv 2018. 8. 31. 06:39














말씀기도훈련원(원장 최광렬 목사) 20차 말슴기도수련회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3일 동안 부안에 소재한 새만금수양관에서 열렸다.

당신은 정말, 그리스도인인가?”라는 도전적인 질문과 말씀과 기도로 성령 앞에 다시 서자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참석자 모두 회차가 거듭될수록 성령의 역사하심이 더해 가고 있음을 모두가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원장 최광렬 목사는 말씀기도훈련원을 통해서 기독신앙의 정체성을 상실한 오늘의 교회를 하나님 앞에 회개하면서 말씀과 기도로 성령 충만함을 덧입고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시작해 벌써 국내에서만 20차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하나님의 말씀 의지하여 기도함으로 성령 충만을 사모하는 것밖에 이 시대에 다른 대안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수련회는 지난 수련회와 달리 일정을 줄여서 월요일 11시에 시작해 수요일 오후 3시에 마치도록 일정을 계획했다.

최 목사는 그 이유는 수요일을 지나 목요일까지 하게 되면 시골 작은 교회 목회자들이 부담이 됐다. 많은 고민 끝에 일정을 23일로 정하고 진행했다. 앞으로도 23일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수련회는 대구 은혜로교회 허종현 목사, 공항벧엘교회 염순영 전도사, 강원도 영월 허영아 사모 등이 참석하기도 했다.

첫날 여는예배 사회는 평안의교회 고석영 목사, 기도는 다윗장막교회 송진성 목사, 축도는 인천 안디옥교회 김반석 목사가 각각 맡아 진행됐다.

나가는예배 사회는 아산연동교회 백규현 목사, 기도 광명교회 이도헌 목사, 축도 대구은혜로교회 허종현 목사가 각각 담당했다.


허종현 목사는 이번 집회에서 간증하는 가운데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문제에 대한 답을 얻고자 하는 마음으로 참석해서 강사 목사님의 은혜로운 말씀을 듣는 중에 고민하는 문제에 대한 답을 얻게 됐다그것은 바로 영의 양식을 먹고 기도하는 일과 경건 연단을 통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금번 수련회에서는 시간마다 구호를 외치며 기도하기도 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산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산다. 셋째,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도한다. 넷째, 우리는 말씀과 기도로 성령 충만을 사모한다. 다섯째, 우리는 경건에 이르도록 자신을 연단한다 등 구호를 소리내며 기도했다.

, 저녁 집회를 마치고 1시간씩 통성기도의 시간을 가지고 부르짖으며 기도했다.

최 목사는 수련회에서 받은 은혜의 열매로 지금 익산에서는 목회자들이 매주 목요일 말씀과 기도모임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는 각 지역별 순회하며 말씀기도훈련 수련회를 가질 예정이다고 했다.

최운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