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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전북과 전주노회, 영유아 유치부 사순절 및 부활절교사강습회

153뉴스 tv 2018. 2. 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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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전북노회와 전주노회, 영유아 유치부 사순절 및 부활절교사강습회

지난 3일 오후 130분 전주성암교회(담임 강신구 목사)에서



2018 사순절과 부활절 교사강습회가 지난 3일 오후 130분 전주성암교회(담임 강신구 목사)에서 열렸다.


통합 전주노회(노회장 임기수 목사)와 전북노회(노회장 강명식 목사)가 공동 주최하고,

전주노회·전북노회교회학교 영

·유아, 유치부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사강습회는 지혜와 믿음 그리고 사랑으로 자라가는 어린이’(2:52) 주제로 전주와 전북노회 교역자 및 교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강습회에서는 강신구 목사가 행복한 교사’(4:11-13) 제목 말씀을, 임기수 목사가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3:16,17) 주제로 특강을, 황현수 전도사(청운교회)와 박경희 전도사(완산교회)가 찬양·율동, 사순절·부활절꾸미기 주제로 각가 나서 강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노회교회학교 영·유아, 유치부연합회장 신지숙 권사(성암교회)는 인사말에서 오늘 사순절과 부활절 강습회를 통해 교사들의 믿음이 부활을 확신하며 어린 생명들에게 산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북노회교회학교 영·유아, 유치부연합회장 이미영 집사는 인사말에서 교사의 삶을 통해 아이들이 가르침을 받고 교사의 표정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며 이번 강습회를 통해 교사들부터 변화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주노회장 임기수 목사는 격려사에서 세상의 소망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먼저 교사들이 험악한 시대에 영적전투에서 승리해야 한다. 교회는 또, 교사들에게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야 한다고 했다.


전북노회장 강명식 목사는 격려사에서 저출산으로 인해 아동감소가 지속돼가고 있다. 정부도 문제이지만 교회 지도자들의 문제이다. 어려운 현실 속에서 교사들이 그 자리를 지켜가며 교회학교를 부흥시키는데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1부 여는예배는 신지숙 권사 사회, 이미영 집사 기도, 전주성암교회 유치부교사 특송, 강신구 목사 말씀, 전주노회 총무 최미경 집사 광고, 강신구 목사 축도로 이어졌다.


강신구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교사가 먼저 기도와 함께 섬김의 본을 보여야 한다. 그러나 신앙의 근본은 주 안에서 이루져야 한다교사는 성령님을 의지해야 한다. 교사도 3D 업종의 하나이다. 사명 없이는 감담하기 어렵다. , 교사는 기도가 선행돼야 한다. 특히 아이들의 변화된 모습의 비전을 가져야 한다. 끝으로 감사의 마음을 품고 아이들을 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특강에서 임기수 목사는 1919, 즉 100년 전에는 개신교인이 20만명이었다며 대한민국 인구전체가 1,600만명(1.25%)이었으나 당시 한국교회는 민족의 희망이며 길라잡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방향 감각을 상실하고, 헤메이고 있다. 2019년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한국교회가 다시 민족의 희망으로 비춰지며 빛과 소금의 역할의 시대적 요청에 부응해야 한다고 했다.


임 목사는 또, 이번 102회 총회 주제가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이다며 교회의 본질은 세상 속으로 들어가서 세상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임 목사는 이어 교회가 세상 속으로 가야하는 이유에 대해 첫째,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둘째, 세상도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하기 때문이며 셋째,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상에 보내셨기에 세상 사람이 교회로 찾아오도록 기다릴 것이 아니라 교회가 세상 속으로 찾아가 나누며 섬기고 세상을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