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독신문TV/교계뉴스

전주장로합창단(단장 이선장 장로, 전주동부교회) 제12회 정기연주회

153뉴스 tv 2017. 11. 9. 18:50

전주장로합창단(단장 이선장 장로, 전주동부교회) 12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7일 오후 7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연주회는 김성지 장로지휘와 함께 조성희 피아노 연주로 70여명 남성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가을밤을 수놓았다.

 

첫 번째 무대는 주는 나의 목자’, ‘Dona Nobis Pacem’, ‘십자가의 군병을 중후한 목소리로 연주했고, 소프라노 고은영, 테너 조창배 혼성 2중창은 ‘Non ti scordar di mi’(물망초), ‘하나님의 은혜 연주했다.

 

또, 전주장로합창단 내 구주를 더욱 사랑’, ‘생명수의 샘물’, ‘본향을 향하네’, ‘찬양하는 순례자연주에 이어 아버지인 김형중 장로와 딸 김혜원이 함께 피아노 Duo ‘터어키 행진곡’, ‘무도회의 권유를 연주했다 바리톤 이용승 장로는 물레방아’, ‘주님과 함께를 독창했다.

 

마지막으로 장로합창단은 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하나이다’. 가족과 함께 북치는 소년’, 청중과 함께 아멘을 찬양하고 마지막 곡으로 Gloria를 연주했고, 엥콜 요청으로 세곡을 이어서 부른 뒤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를 부르면서 음악회를 마쳤다.

 

단장 이선장 장로는 감히 무대에 올릴만한 큰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하신 말씀 의지하고, 찬양의 뜨거운 열정을 가진 하나님의 사람들이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하여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장로합창단은이달 13~21 미주지역 해외연주회를 다녀올 예정이다.

/송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