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오직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한 열정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며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추구하고 있는 익산장로합창단(단장 박재민 장로, 지휘 박영권 장로)이 오는 11월 11일 오후 7시 이리북문교회 본당에서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찬양의 날개로 세계를 향하여’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소프라노 김혜원과 미크로스합창단이 특별 출연한다.
또한 이번 정기연주회는 각 교회로부터 후원을 요청하지 않고, 자비량 연주회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음악가족인 단장 박재민 장로를 비롯 4남매가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9월 18일 미국카네기홀에서 합창제에 참가하기도 한 익산장로합창단은 베들레햄 안톤 살몬 시장 초청으로 오는 12월 24일 오후 7시 성탄절 특설무대에서 30분 동안 ‘천사 찬송하기를’ 등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을 가진다.
단장 박재민 장로는 “9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익산장로합창단은 매월 익산교계 특별찬양과 지역교회 순회연주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이며, 축복이다”며 “찬양으로 무대에 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축복의 시간은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쁜 가운데 하나이다. 특히 베들레헴 마을 예수님 탄생 광장 특설무대에 오른다. 또, 매일 1-2곡씩 성지순례 방문지에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에둘러 표현했다.
이번 연주회는 익산장로합창단 은혜의 찬양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외 3곡, 박재민 장로 바리톤 독창 ‘회개와 사명’, 박재민 단장 가족합창 ‘주이 동산으로’, 미크로스합창단 ‘우리 위해 한 아기 나셨다’ 외 1곡, 관악앙상블 김용균 장로 외 ‘주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외 1곡, 소프라노 김혜원 ‘주여 나를’ 외 3곡, 익산장로합창단 영광의 찬양 ‘가라 모세’ 외 3곡 등 순으로 진행된다.
박 단장은 “후원 요청을 교회에 의지하지 않고, 단원 모두가 스스로 후원을 하는 자비량 연주회가 된다. 단원 스스로 연주회에 대한 책무를 다하는 것도 은혜이며, 사명이다. 기대가 된다. 기업 후원은 단원 스스로 결정한다”며 새로운 연주 문화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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