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독신문TV/선교단체

만나봅시다/CBMC전주지회 오명근 회장과 8개 회원분과장

153뉴스 tv 2017. 1. 6. 06:36

 

 

 

성경에 등장하는 많은 인물들은 우리의 삶을 대변하기도 하고 때론 믿음의 도전을 주기도 한다. 이야기하고 노래하고 행위하고 말하고 기도하고 고통스러워하고 소망하고 기뻐하는 이 모든 인물들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닮음을 이야기한다.

여기 견고한 기초 위에 미래와 희망으로 새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믿음의 사람들(렘29:11)이 있다. 이른 아침에 모여 먼저 기도하며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 나라를 이뤄가고 있는 CBMC전주지회 오명근 회장과 기도, 회원, 양육, 전도, 리더쉽, 일터사역, 여성분과 등 8개 분과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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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전 6시 30분 풍남관광호텔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요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이강엄 대표 인도로 시작된 이날 기도회에서는 서로 간 기도 내용을 나눈 후 2인 1조가 갖는 ‘짝기도’를, 또 모두 무릎을 꿇고 합심기도도 가졌다.

합심기도에서는 2017년 전주지회를 이끌 수장 오명근 신임회장을 위한 기도를 먼저 가졌다.

오명근 회장은 “전주지회는 매주 수요일 오전 6시 30분에 조찬기도회를 가진다. 이 기도회를 통해 회원들의 영성이 변화되고, 일터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삶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전주지회를 통해 설립된 삼겹줄지회를 위한 기도도 가졌다. 신임 이진희 회장과 21명의 회원들의 영육 간 강건함과 명품지회로 자리매김하도록 간절히 회원 모두 기도했다. 또, 대한민국이 혼란 속에서 속히 위기에서 벗어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가 세워지기를 함께 기도했다.

오명근 회장은 “CBMC의 목적은 일터 속에서 한 영혼을 품고 전도하는 것, 즉 예수님께서 부탁하신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며 “2017년도 한 해 동안 전도동력세미나, VIP초청 등 다양한 행사 계획도 전도의 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주지회 오 회장을 비롯 임역원들은 2017년 한 해 동안 복음사역을 위해 지난 6주 동안 매주 1회 신기독병원 예배실에서 모여 먼저 기도하며 하나님께 간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회장은 “전도에 중점을 두고,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 특히 2017년도 회원들의 명함을 가지고 달력을 제작했다. 각 회원들 사업장에 배치해 기도하며 회원들이 필요에 따라 사업을 활용한다. 또, 홍보도 앞장서 펼쳐갈 것”이라고 했다.

 

오회장은 “CBMC회원으로 활동한 지 12년 됐다. 때로는 회원들 간 갈등도 있지만 우리의 정체성은 예수님이다. 이 모토 아래 한마음으로, 한 영혼의 구원에 대한 동일한 목적을 가지고 나아가고 있다”며 CBMC의 목적을 밝혔다.

 

특히 전주지회는 2017년 한 해 동안 각 분과별 모임을 활성화 하기 위해 분과장의 리더십을 강화한다. 또, 1년 예산의 30%를 전도하는데 사용한다.

오 회장은 “누군가 혼자 모든 일을 다 처리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리더는 책임을 잘 분배 할 줄 아는 자가 좋은 리더라고 생각한다”며 모세의 장인 이드로의 지혜를 구하게 됐다고 말했다.

 

리더가 되는 조건은 무엇인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이다. 8개 분과장의 2017년 한해 동안 계획을 들어봤다.

기도분과 역할은 특별기도회와 일터방문 기도사역, 조찬 15분 전 임원기도회 등을 주관한다.

 

이강엄 기도분과장은 “이경희 지도위원장님과 함께 8명의 회원들이 매주 조찬기도회와 블루카트 사용, 개인별 기도요청(짝기도) 취합, 합심기도 사항 제시, 소그룹 공부 실시(첫걸음, 디모데전략, 조찬포럼, 비즈니스포럼 등), 신입회원 및 회원에게 CBMC 비전과 사명, 핵심가치, 조직, 역사 등 정기적 교육, 조찬 전 회원들에게 알림이 역할 등을 가진다”고 했다.

 

전도분과는 전도 대상자를 위한 회원관리, 땅 밟기 기도회 주관, 전도자 대상카드 작성과 기도회, 수용조찬 분과 가델사역 등의 사역을 주관한다.

이기동 분과장은 “정규환 지도위원장님과 함께 8명의 회원들이 전도 동력 세미나, 개인별 전도 대상자 체크 및 전략, 전도대행진, VIP초청만찬 참석 카드, 결신유도, 추계 결신자 환영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원분과1은 수요조찬과 매월 마지막 주 가델사역을 주관한다.
정진훈 분과장은 “김욱원 지도위원장님과 8명의 회원들이 회원명단 관리, 명찰관리, 초청 손님 대상 직장방문, 애경사 회원들에게 통보하고 격려하는 사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회원 2분과 장순직 분과장은 “정태수 지도위원장님과 함께 7명의 회원들이 체육대회 행사, 야유회, 런치을 통한 회원들 교제, 새회원 영입 확대 및 환영행사 등을 주관한다”고 말했다.

 

양육분과 김재홍 분과장은 “김대홍 지도위원장님과 회원들이 가델사역을 통한 회원활동 활성화, 각 분과 마지막 주 수요조찬 가델점검, 한국대회 참가 등을 주관한다”고 했다.

 

리더십분과 김차순 분과장은 “이학성 지도위원장님과 회원들이 회원 70% 이상 비전스쿨 이수, 회원 50% 이상 리더쉽스쿨 이수, 리더십 개발 교육(지회장 컨퍼런스, 지회장단회의, 자기경영학교 등), 가델스쿨 미 가델모임, 지회 창립 육성스쿨 교육 참여, 청지기 재정교육 등을 펼쳐한다"고 했다.

 

최근영 일터사역분과장은 “양병수 지도위원장님과 회원들이 조찬 포럼의 실천화, 비즈니스 포럼 및 세부교육 추진, 성경적 경영 관련 중앙회 교육 참여(CEO아카데미, 경영자피드백 미팅 등) 등을 주관한다”고 했다.

 

여성분과 문덕순 분과장은 “안복환 지도위원장임과 유귀희 부분과장임 그리고 회원들이 남성 회원들을 섬기면서 유대강화와 함께 교제 등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