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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C삼겹줄지회 창립대회

153뉴스 tv 2016. 12. 27. 23:11

 

 

 

“비지니스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자.”
CBMC삼겹줄지회(회장 이진희 집사, 바울교회)가 창립대회가 지난 23일 오후 6시 30분 풍남관광호텔에서 열렸다.
CBMC는 그리스도를 믿는 실업인(사업가·경영인)과 전문인들의 모임으로서 1930년대 세계대경제공황기에 미국에서 시작된 국제단체이다.
비즈니스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한다는 목적을 갖고 출발한 CBMC삼겹줄지회는 23여명의 회원들과 전북지역 CBMC 13개 지회 회원 50여명 및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창립대회는 석덕용 총무 사회로 개회인사, 김욱원 전북연합회 지회창립위원장 만찬 감사기도, 만찬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2부 창립대회는 김미희 총무 사회로 CBMC 영상소개, 김기량·류혜원 대표 축시낭독, 삽겹줄지회 회원 특송, 나춘균 창립 준비위원장 내빈소개 및 환영사가 있었다.
나춘균 준비위원장은 “약한 자들이 모였을지라도 힘을 합치면 강한 자를 물리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팀워크(Teamwork)란 말이 있다. 가족도 한팀이 될 수 있고 동료도 한팀이 될 수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가족과 한팀을 이루어 가족과 함께 일했던 사람들이다”며 “전도서 4장 12절 말씀을 가지고 삼겹줄지회가 태동됐다. 서로 힘을 합쳐야 목적을 달성하고 성공할 수 있다. 우리의 목적은 하나님 나라 확장이다. 회원 모두 협력해 선을 이뤄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성덕용 총무의 창립 경과보고, 두상달 중앙회장 영상을 통한 격려사, 백남철 전북연합회장과 이학성 전주지회장 축사, 이진희 회장 임원발표 및 회원소개, 나춘균 중앙부회장이 이진희 회장에게 지회기 전달, 연합회장 및 지회장이 회원들에게 CBMC 뺏지증정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진희 회장은 “14번 째로 전북지역에서 CBMC삼겹줄지회가 설립됐다. 전도사 4장 말씀을 가지고 출발했다. 한 사람보다 두 사람, 두사람보다 세 사람이 더 소중하고, 협력해 선을 이룰 수 있다. 특히 우리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삼겹줄지회 설립 배경은 지난 9월 21일 전주지회에서 나춘균 지회창립 준비위원장이 선임돼 제1차 창립준비기도회를 10월 6일 오전 6시 30분 한일관에서 가졌다.
이날 전주지회 리더쉽분과는 신입회원 권인탁 대표, 주지종 대표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복환 대표를 준비위원으로 위촉하고, 창립인준 교육 및 창립총회를 11월 25일 갖기로 잠정 결정했다.
이후 삽겹줄지회는 7차에 걸쳐 창립준비기도회를 가지면서 드디어 12월 23일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다음은 신임원. △회장 이진희 대표 △부회장 △총무 석덕용 대표△△△△△△△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