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횃불회

 

 

(재)기독교선교횃불재단 전주횃불회(회장 유병근 목사, 완산교회) ‘2016년 1학기 커리큘럼’이 전주대학교 대학교회 채플실에서 열리고 있다.

‘2016년 1학기 커리큘럼’은 지난 7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지난 21일 오전 10시 30분에는 한일장신대 채은하 교수(구약학)가 강사로 나서 강의했다. 이날 채은하 교수는 강의에서 ‘구약성경의 관점에서 본 성경적인 교회-선민과 성민’ 주제로 강의하면서 “구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선민(Chosen People)은 곧, 성민(Holy People)이라 하여 이방인들과 구별했다는 것이다. 성민은 거룩한 백성이라는 뜻이다”며 “이방인을 속된 백성으로 칭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거룩한 백성으로 구별되어 선민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경건하게 살아서 선민이 된 것이 아니라 선민이기 때문에 경건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회 존재 목적은 성장이 아닌 한 영혼에 대한 구원이다. 특히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교회의 존재 목적이다.  

유병근 목사는 “교회가 건강하면 이 사회를 향한 절대적인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 횃불선교회가 건강한 목사님들께서 참여하고 계신다. 이재훈 목사님과 진재혁 목사님 등 이 시대 복음과 함께 선교적 사명을 다하고 있는 목사님께서 실천하고 있다. 목회자는 기도와 말씀 그리고 전도가 생명이다”고 강조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