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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동 오르커피숖 경영하고 있는 김문철 목사

153뉴스 tv 2015. 11. 17. 20:45

 

솔빛교회(담임 김문철 목사) 설립 감사예배가 지난달 24일 오전 11시 본 교회에서 드려졌다.

이날 설립 예배에서 김문철 목사는 지난해 겨울을 뜨거운 열정으로 추운 마음으로 녹이며 준비해 지난 226,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들의 축복 속에 오르선교지원센터(오르커피)가 개원하고, 솔빛교회를 개척예배를 드렸다또한 지난 31일에는 개척예배를 드리고 첫주일, 4명의 가족이 모여 기대에 찬 예배를 감격속에 드리고 8개월이 지난 지금 하나님께서 일하심으로 전교인이 28명이 됐다고 개척 과정을 설명했다.

 

솔빛교회는 제80회 서전주노회(노회장 박주성 목사) 정기회에서 교회 설립을 허락받아 설립감사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교회가 돼 생명과 회복의 빛을 비춰가는 복의 근원의 현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나눔터 오르는 히브리어로 빛이라는 뜻이다김 목사는 화려한 네온사인 아래서 지쳐있는 영혼을 향해 회복의 빛을 비추고, 생명을 잃어버린 곳에 영생의 빛을 비추며실망과 좌절 속에서 눈물 흘리는 우리 이웃에게 희망의 빛을 비추고 싶은 사람들이 머무는 공간이다며 세상에 작은 빛을 비추어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OR’의 또다른 의미는 프랑스어로 이다. 김 목사는 오르커피는 참 믿음을 잃어버린 이 세상에 금같은 믿음을 나타내며 살아가는 크리스챤 문화와 미션을 나누는 공간이다. , 생기를 돋게하는 커피향이 가득한 공간이며, 커피를 볶는 일(로스팅)로 하루를 열고 함께 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며 마감하는 곳이다고 덧붙였다.

 

오르커피에서는 또한 각종 음료를 사랑과 정성으로 직접(수제) 만들고터치커피와 드립커피를 준비하며 판매하고 있다. 김 목사는 교회 자립을 위해 드립커피를 추출해 판매하고 있다. 드립커피와 터치커피는 기다림의 열매이다. 3초에 한 방울, 사랑과 정성으로 추출한 발효 커피이다고 전했다.

 

오르커피에서는 선교지(태국 북부 까리앙) 깨끗한 커피를 매일 직접 로스팅해서 신선한 원두를 사용해 추출한 커피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김 목사는 회사 혹은 교회 연말행사, 답례품, 기념품, 시상품, 그리고 심방용이나 선물용으로 좋은 커피이다. 특히 아름다운 색상으로 커피와인, 혹은 오랜 기다림으로 만들어 커피 눈물이라고 불리는 더치커피이다며 오르커피의 자부심을 나타냈다.

 

오르커피에서는 교회나 단체 주문은 가격 할인하며 판매하고 있다. 택배도 가능(3만원 이상 택배비 부담)하다. 250ml 1(8,000)500ml 1(15,000)에 각각 판매한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