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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전주

153뉴스 tv 2015. 10. 22. 11:52

 

 

 

 

 

 

 

 

 

 

전주와 전북에 선교의 불을 지피기 위한 목적으로 제1회 선교전북대회가 지난 21일, 22일 양일간에 걸쳐 한일장신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선교대회는 전북지역에서 사역을 펼치고 있는 바울선교회, 선교전주, 피플플러스선교회 한국어린이전도협회 전주지ㅣ회, 개미목성장연구원, 발틱세계선교회,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전주지회, 전주CCC 등 11개 선교단체가 연합으로 마련됐다.

 

선교전주 대표 김삼수 목사는 “이번 대회는 대회장이 없다. 예수님께서 대회장이시고, 사령관이시다. 11개 선교단체가 협력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선교단체가 나서 선교에 대한 사명 조성과 함께 복음을 전하는데 집중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목을 집중시킨 또하나의 컨셉은 11개 선교단체가 대회장 로비에서 서로간 홍보를 펼치며 교제를 병행했다.

 

특히 바울선교회(대표이사 이동휘 목사)는 97개국 330여명의 선교사들이 지난 7월 13일-18일까지 김제만경수련원에서 열린 수련회에 참석하면서 현지에서 공수한 전통의상, 악기, 풍물, 티 등을 전시하며 판매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최선주 간사는 “이번 전시 판매는 아프리카,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등 지역에서 사역을 펼치고 있는 선교사님들께서 가져온 각국의 생활필수품이다”면서 “의상 등 생활 필수품을 통해 각국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현지인들과 선교사님들을 위한 중보기도가 피리요하다”고 전했다.

 

이동휘 목사는 “주님의 호출명령으로 전북선교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주님의 간절한 부탁을 조목조목 듣고 싶어 이 대회를 열었다”며 대회 개최 목적을 설명했다.

발틱세계선교회 이사장 김인수 목사는 “1923년 서서평 선교사에 의해 설립된 한일장신대학교에서 뜻 깊은 선교대회를 허띿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세계선교에 더욱 정진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임채영·박일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