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기독교연합회 연합성회

 

 

 

완주군기독교연합회(회장 신수길 목사, 이하 완기연)는 제4회 완주군기독교 연합성회를 지난 11일 오후 3시 30분 봉상교회에서 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원로)를 강사로 초청해 가졌다.

‘사명을 회복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연합회 신수길 목사, 고기성 목사, 이봉근 목사, 윤정희 목사, 이병준 목사, 안양육 목사, 임근석 목사, 이병윤 목사, 전북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상기 목사, 민들레포럼 대표 유희태 장로, 박성일 완주군수, 지역 목회자와 성도들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회장 신수길 목사는 “사명을 회복하라는 주제로 금번 성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완주군에 복음이 전파돼 수백 여곳에 교회가 설립됐다”며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는 아무도 알 수가 없다. 오늘 우리는 더욱 열정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데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예배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예배에 앞서 봉상교회 예향찬양단이 나서 찬양으로 참석자들과 함께 하나님께 영광을 드렸다.

1부 사회는 완기연 수석부회장 임근석 목사, 완기연 회장 신수길 목사 대회사, 전북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상기 목사와 완주군수 박성일 집사, 민들레포럼 대표 유희태 장로 등 축사가 있었다.

 

2부는 신수길 목사 사회, 완기연 부회장 이동원 장로 기도, 완기연 서기 이봉근 목사 성경봉독(갈1:11-17), 봉상교회 할렐루야 찬양대 찬양, 완기연 회계 박찬일 장로 헌금기도, 보도국장 임채영 목사 할랄식품 바로알기 브리핑, 완기연 총무 안양욱 목사 광고, 완기연 전 회장 고기성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또,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완기연 감사 이강률 목사가 ‘민족의 복음화와 평화통일을 위해’, 삼례지역교회연합회 회장 윤정희 목사가 ‘완주군 교회와 군정을 위해’, 용진지역 회장 이병준 목사가 ‘동성애 반대저지와 청소년들을 위해’ 등 주제로 각각 기도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