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독신문TV/신앙과시
그, 여심화
셔터 소리에
잠깬 붉은 입술은
수그러든 혹한의
기백을 아쉬워하네
님을 찾아
꿈을 나르는
그 여심화
매서운
한파를 벗삼아
기나긴
동짓날 그리워하네
손모아 가슴저리던
옛 추억
희망의 노래로
나부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