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독신문TV/신앙과시
사명
부두막에 걸터앉아
그 서러움 부여앉고
눈물흠친 세월 얼마런가
한올마다 세월은 덧입혀지고
무디어진 손과 발
긴밤 지새우며
홀로 가슴으로 익혔네
물과 피 다 쏟으며
험한 산 오르고 또 나아가
그 길을 걸으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