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교회 지역아동 장학금 전달식

 

 

 

 

 

 

 

 

 

 

 

 

 

 

전주덕진교회(담임 정성호 목사)가 ‘꿈을 후원하는 장학금 전달식’을 지난달 29일 오후 3시에 교회에서 가졌다.

덕진교회는 이날 ‘제7회 지역아동초청 장학금지급예배’를 지역아동센터 센터장과

성도들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렸다.

 

‘지역사회 빛이되자’라는 명제아래 지역을 위한 구제와 선교에 전심전력을 다하고 있는 덕진교회는

지난해부터 분기별로 지역아동 60여명을 선정해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정성호 목사는 이날 예배에서 ‘꿈의 목록을 작성하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오랫동안 꿈을 간직한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가슴으로 느끼고 손으로 적어 발로 뛰는 것이 꿈”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 목사는 “바울도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초대교회 성도들을 향해 비방, 박해, 폭행자의 삶이었다”면서

“그러나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해 그의 삶의 가치관이 통째로 바뀌었다”고 강조했다.

 

정 목사는 또 “꿈이 있는 사람은 꿈을 이루고 주위 사람들에게 희망의 전도사의 역할을 하게가 된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전심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최원철 목사의 사회로 조재하 권사의 기도, 임예정 센터장(다운지역아동센터)과

강윤아·오정화 학생의 사례발표, 동영상 시청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덕진교회는 바다별지역아동센타 등 8곳과 사랑이가득한 집, 덕진동주민센터 등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