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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천교회(정인 담임목사)가 지난달 31일 전주송천초등학교(교장 신병호)와 오후 4시 송천초등학교에서 ‘다문화 가정’을 위한 자매결연을

153뉴스 tv 2012. 6. 5. 00:18

 

 

평소 다문화가정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온 전주시천교회(정인 담임목사)가 지난달 31일 전주송천초등학교(교장 신병호)와 오후 4시 송천초등학교에서 ‘다문화 가정’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자매결연은 시천교회와 송천초등학교가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교 학생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학교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학습과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협약식을 체결했다.

 

 

 

정 인 목사는 "이번 자매결연은 교회의 사회적 책임과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봉사한다는 의미“이라면서 "앞으로도 송천초등학교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아이들과 엄마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신앙생활의 길라잡이가 되겠다"며 취지를 밝혔다.

 

 

 

또, 정 목사는 "지난해 5월부터 송천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한 학습지원 캠프 '함께 학교'를 열었다"면서 "현재 다문화 여성을 대상으로 친정집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연대해 교회에 대한 이미지 제고 뿐만 아니라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온 성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자매결연에는 시천교회 정임 담임목사, 신병호 송천초등학교 교장, 강창수 송천동장, 시천교회 조풍곤 장로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