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 전북노회(노회장 추이엽)는 18일 전주신광교회에서 신년하례회 및 제105회 4차 임시노회를 개최했다.
‘교회여 일어나 화해의 대로를 열어라’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개회예배와 함께 신년 하례식 및 임시노회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저마다 올 한해 계획과 포부를 밝히고 인사를 나눴다.
추이엽 노회장은 “새해에는 우리 사회 안에 깊이 뿌리박힌 갈등과 분열의 골을 메우기를 소망한다”며 “이를 위해 상호 신뢰와 배려를 바탕으로 교회의 일치와 사회의 화합도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고 말했다.
한편 개회예배는 부서기 윤현열 목사의 사회로 장로 부노회장 이용만 장로의 기도, 회계 유재신 장로의 성경봉독, 목사 부노회장 주찬규 목사의 설교, 노회장 추이엽 목사의 축도순으로 드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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