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규모만 3조4천여억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의 다단계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
대구경찰청 수사2계는 안마기, 공기청정기 등
건강용품을 구입하면 수개월 만에 원금에 절반의 이자까지 보장해준다며
투자자를 유치, 불법 유사수신행위를 한 혐의로 대구의 A 법인대표 권모(48)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또한 이 업체의 실질적 대표 조모(51)씨와 임원급 10여명을 수배했으며,
각 지역 본부장급 182명에 대한 소환 조사를 벌였고, 해외로 도피한 강 모씨 등
임원급 3명에 대해 인터폴에 공조수사를 요청했다.
경찰은 A사의 법인 명의의 계좌 및 현금 구매계약서 조사를 통해 밝혀진
대구, 부산, 경남북 지역 유사수신액 규모를 1조9천445억 원으로 추산했으나
인천 지역의 피해액 1조5천억원을 합하면 모두 3조4천여억원이 넘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6년 발생한 ‘제이유’ 사건의 피해액인 1조8천억원보다도 무려 두 배에 가까운 금액이다.
피해액은 투자원금에 배당금, 수당까지 합한 금액”이라며
“각 법인들이 1개월간만 현금 구매계약서를 보관하고 있었기 때문에 실제 피해액은 더 클 가능성이 높다
경찰에 따르면 조 씨를 비롯한 이 회사의 핵심 인물 5명은
지난 2004년 (주)BMC라는 이름으로 업체를 설립해,
(주)엘틴-(주)벤스(대구)·-(주)티투(인천·경기)로 이름을 바꿨고
지난해 10월부터는 (주)씨앤 - (주)리브 -(주)챌린 -(주)리젠 등으로 변경하면서 사기행각을 벌여왔다.
회사이름을 자주 바꾸는 이상한 회사죠. 물론 대표이사도 바뀝니다.
1대에 440만원인데, 투자한후 일주일부터 매일 3만 5천원씩 통장으로
입금시켜준다더군요.. 약 8개월간 넣어주는데 이자가 한 18만원?에서 20만원정도..
은행이자보다 낫다고 "재테크"라는 단어를 앞세워서 유치합니다.
돈은 매일 매일주긴하는데.. 문제는 이 회사가 언제없어질지 모른다는거..
공증해준다는 소리에 현혹되어 법을 모르시는 분은 안전하겠지" 라고 생각합니다.
매일매일 3만5천원씩주는거 유사수신 금융으로 불법입니다.
얼마전에 엘틴에서 나온얘기로는 이제 같은금액 매일 넣어주는게 아니라,
렌탈기계에서 나오는 수익금의평균을따져서 준다고 수익구조를 바꾸어
2만원이 될수도있고, 5만원이 될수도있다고합니다..
일정금액을 매일 지급한다는방식에서 저렇게바뀌면
아무래도 이제 투자하는분들이 적어질것같아요.
이런식으로 점점 줄어들다가 결국 망하지요.
모든 유사수신 금융다단계가 이런 단계를 밟아 가지요.
돈앞에 돈 때문에 속지요.
자기가 맡긴 돈 조금씩 주다가 어느 순간에 튈것인데......왜이리 당하는지...
<잠언 28장 25절>
욕심이 많은 자는 다툼을 일으키나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풍족하게 되느니라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야고보서 1장 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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