퀼트 2

전주순복음교회 사모 김자애 작가 “함께하는 퀼트이야기”

“작은 천 조각은 자체로서의 존재의 가치도 적고 쓰임에 합당한 용도가 많지 않습니다. 쓰레기와 함께 휩쓸려 버려질 상황에서 작가의 손에 선택되고 다른 천 조각들과 어우러져 새로운 생명을 얻습니다.” 전주순복음교회 사모 김자애 작가가 ‘더퀼트 하와이완샆’을 열었다. ‘더퀼트 하와이완샆’은 전주 전라감영에서 보건소 방향으로 100m쯤 걷다보면 한국식당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다. ​ 지난 2018년 한국전통문화의전당에서 “함께하는 퀼트이야기” 주제로 전시회를 가진 바 있는 김자애 작가는 “퀼트는 새롭게 태어나는 모습이 마치 실수 많고, 부족한 우리들을 다듬어 쓰시는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을 연상하게 한다”고 강조한다. ​ 이미 전시회를 열 정도로 상당한 수준의 실력을 겸비하고 있는 김 사모는 디자이너가 비전이었고..

한 땀 한 땀 작업의 정석을 거쳐 완전한 결정체를 이룬 아름다운 퀼트 작품을 만들어내는 퀼트앳홈 대표 서권옥 집사

퀼트앳홈 대표 서권옥 집사(전주순복음교회) 한 땀 한 땀 작업의 정석을 거쳐 완전한 결정체를 이룬 아름다운 퀼트 작품을 만들어내는 퀼트앳홈 대표 서권옥 집사. 그가 얼마 전에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린 전라북도공예박람회에서 특선을,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는 장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