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성암교회 2

전주시장로회연합회 회장 조규성 장로(전주성암교회)

“하나님의 은혜로 성암교회를 40여 년간 섬길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치열한 경쟁사회를 살아가는 제자들에게 용기를 불어넣고 예수사랑과 복음을 전해 온 전주성암교회 조규성 장로(전북대). 그는 전북대에서 학원 복음화에 뜻을 같이하는 교수 등과 함께 제자들을 양육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주시장로연합회 대표회장으로 선출돼 그 맡은 바 직무에 충실히 감당하고 있다. ​ 조 회장은 “전주시장로연합회는 설립된 지 25년 됐다. 초교파적으로 각 교회 장로들의 연합 모임이다. 장로들에게 부여된 사역을 협력하며 선을 이뤄가는 단체”라며 “장로연합회 등 연합기관이 반드시 필요하다. 사이비 이단 대처 등이 필수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사역이 중단됐으나 오히려 감사하다. 침묵하는 가운..

전주성암교회(담임목사 강신구) 관현악단 지휘자 지성호 집사(전북대)

작곡가 지성호 교수가 평소 지향하는 예술관이 있다. 창조의 힘은 하나님께로 비롯된다는 것이다. 그 가치관 아래 젊은시절부터 한결같은 믿음으로 성암교회 관현악단을 40여 년의 세월을 진두지휘해 왔다. ​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터닝포인트가 있다. 지성호 교수와 창작오페라. 지 교수는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제작 과정에서 피와 땀이 어린 고통과 노력으로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창작 오페라가 공연된다고 해서 모두 성공을 거둔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실패할 확률도 높다. ​ 할머니의 신앙을 이어받은 지 교수는 매사가 적극적이었고, 성실한 삶을 살아왔다. 이는 선교사로부터 직접 복음을 전해듣고 개종한 믿음의 선진들에게 허락한 하나님의 축복이었다. 지 교수는 그 믿음의 반차를 따라 변치 않는 신앙생활을 견지해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