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4

전주대 음악학과 이주용 교수의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10일(주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열린다

전주대 음악학과 이주용 교수의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10일(주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열린다. 이 교수는 국내·외 유수 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고, 협연자 오디션에서도 우승을 거두며 뛰어난 연수 실력과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이 교수는 이번 독주회를 통해 화려한 기교와 아름다운 선율을 시민들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낭만의 두 얼굴’이라는 부제로 세자르 프랑크(César Franck,1822-1890)와 프란츠 리스트(Franz Liszt,1811-1886)의 곡들로 구성된 이번 독주회는 프랑스 파리에서 조우했던 19세기 낭만파 시대 두 거장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이 교수는 “프랑크와 리스트, 두 작곡가는 비슷한 지리적, 시대적 배경에 살았지만 그들의 삶과 음악적 성..

전주대 관광경영학과 류인평 교수가 2020년 사단법인 지역관광문화발전협의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전주대 관광경영학과 류인평 교수가 2020년 사단법인 지역관광문화발전협의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 (사)지역관광문화발전협의회는 지난 4월 29일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전주대 류인평 교수를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사단법인 지역관광문화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활성화를 위해 2017년 설립됐다. 이 협의회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분산·체류형 선진 관광지 육성과 지역 관광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연계와 협력을 통해 역사, 예술, 문화, 인문 등 다양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관광명소들을 활성화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지방 공항과 KTX를 연계한 ‘시간여행테마’ 여행상품 개발..

전주대 한국어문학과 이용욱 교수가, '정보지식화사회와 인문공학(역락)'을 펴냈다

전주대 한국어문학과 이용욱 교수가, '정보지식화사회와 인문공학(역락)'을 펴냈다. ​ 이용욱 교수는 이 책에서 ‘인문공학’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인문학의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했다. 특히 인간과 기계가 공존하는 반인반기(半人半機)의 켄타우루스들이 현실과 가상을 넘나들고, 예술과 기술이 협업하고, 지식은 도서관이 아니라 구글의 DB에 겹겹이 쌓여있고, 알고리즘이 우리의 일상을 간섭하고 있는 시대에 인문학은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담아냈다. 이 교수는 지금까지 4차산업혁명의 방향이 지식을 정보화하는 데 있었다면 앞으로는 정보의 지식화가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인간의 관점에서 기술을 이해·해석하고 선도하는 새로운 인문학 연구방법론, ‘인문공학’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교수는 또, 인문공학은 기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