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호이사장 2

전킨선교사 기념관 건립 추진을 위한 ‘군산선교역사관건립본부’ 발대식 13일 오후2시, 군산중동성결교회에서

호남 최초의 선교사 ‘W.M 전킨선교사’ 기념관이 본격 추진된다. 전킨선교사 기념관 건립 추진을 위한 ‘군산선교역사관건립본부’ 발대식이 지난 13일 오후 2시 군산중동성결교회에서 개최됐다. ​ 이날 건립본부는 대표회장에 윤기원 목사를 대표회장, 대표부회장에 김도경 목사, 본부장에 서종표 목사, 사무총장에 고영완 목사를 각각 임명하는 등 임원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군산선교역사관 건립에 나섰다. ​ 이날 건립본부에 따르면 그동안 사)전킨기념사업회는 군산초기 선교의 유적지를 보존 및 복원, 기독교정착과정의 역사적인 자료를 수집하여 검증 절차를 가져왔다며 이는 한국과 기독교성지로 조성해 기독교 전통문화정립과 기독교체험관을 마련해 기독교인의 신앙의 성장과 일반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였다고 밝혔..

FANTV/교계뉴스 2021.10.13

호남지역 선교 중심지였던 군산시, ‘개항·선교역사관’ 건립 부지 확정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 추진

호남지역 선교 중심지였던 군산시가 ‘개항·선교역사관’ 건립 부지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군산시에 따르면 최근 ‘군산개항 및 선교역사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마친 가운데 구암동 ‘군산 3.1운동 100주년기념관’ 일대를 사업 장소로 선정했다. ​ 전킨기념사업회 추진위원장 서종표 목사는 “총 6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역사관은 3층 규모이다. 저희 전킨기념사업회가 제안한 과거 멜볼딘 여학교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군산시는 올해 정부 공모사업 등을 통해 국비를 확보한 뒤 시비와 매칭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고 밝혔다. ​ 이 사업은 내년에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3년 완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국비 확보 여부에 따라 사업 규모 및 속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