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3

익산 은실교회(담임목사 안승렬)는 12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하여 성금 350만원을 익산시에 기탁했다

익산 은실교회(담임목사 안승렬)는 12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하여 성금 350만원을 익산시에 기탁했다. ​ 이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된다. ​ 안승렬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재난이 빨리 종료돼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이웃들의 웃음꽃이 활짝 피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 정헌율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은실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고 했다. ​ 한편, 은실교회는 지난해 12월에도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여성용 내의 200벌(130만원 상당)을 후원한 바 있다.

익산기쁨의교회 등 10개 교회가 각 교회 주차장 개방, 지역민들 섬긴다

익산기쁨의교회(담임 박윤성 목사) 등 10개 교회가 각 교회 주차장을 개방해 지역민들을 섬긴다. ​ 이번 주차장 개방에 나서는 교회는 기쁨의교회, 새소망교회(담임 황철규 목사), 이리제일교회(담임 문희석 목사), 이리성산교회(담임 최광일 목사), 낙원교회(정은환 목사), 동서로교회(담임 최철광 목사), 청복교회(담임 조태성 목사), 고현교회(담임 최창훈 목사), 남중교회(담임 박춘수 목사), 예안교회(담임 오주환 목사) 등 부설주차장이다. 주차장 규모는 총 989면이다. 이들 교회는 익산시의 개방주차장 지원사업 공모를 거쳐 부설주차장 10곳을 개방주차장으로 지난 1일 선정됐다. ​ 새소망교회 담임 황철규 목사는 “해당 각교회는 3년 동안 주차장을 개방하는 대신 방범시설 설치, 주차장 편의시설 설치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