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장점을 살려 화합과 하나되는 김제시장로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장통합 김제노회 장로회연합회 신임회장 김행이 장로가 지난 11월 13일 선출됐다. 김행이 장로는 여성으로서 장로연합회 회장으로는 처음으로 뽑혔다. 그는 취임 소감을 “김제장로연합회가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과 함께 하나가 되는 장로연합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여성인 김행이 장로가 장로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전북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예장통합측 여성 노회장 선출 이후, 두 번째이다. “새벽기도회에 참석할 때마다 예수님께서 민중들로부터 예루살렘성에서 환영을 받으시고, 골고다 언덕 길을 걸으신 그 모습을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그는 “사실, 저는 장로연합회 회장직을 맡지 않으려고 했다. 정기총회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