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포스 전북지역 목회자 자전거동우회(회장 양탁연 목사)가 폐달을 힘차게 밟으며 120여 km가 넘는 거리를 출발했다. 120km는 상당한 거리이다. 전주에서 김제 만경강을 가로지르며 군산공항을 거쳐 왕복해 전주에 도착한다. 이들은 아델포스 목회자 자전거동우회 모임이다. 회장 양탹연 목사는 “1년쯤 됐다. 개별적으로 각 처소에서 자전거를 타며 운동을 하다가 한명씩 모이기 시작했다”며 “아델포스탁구동호회가 있다. 탁구동호회는 20년 됐다. 몇분이 기초 체력이 약해서 시작됐다. 특히 하체 강화를 위한 체력 강화 일환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자전거를 타면서 기초체력이 향상되면서 회원 목회자 한명의 탁구실력이 늘어났다. 2-3단계가 실력이 향상된 것이다. 이들 전체 멤버는 12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