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작가 수필가(시인) 전주바울교회 김은숙 권사 “성경필사 프로젝트는 저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시간이었고, 가정회복을 위해서도 꼭 필요합니다.” 전주바울교회 김은숙 권사는 전교인 성경필사 운동인 ‘써바이블 켐페인’에 동참해 말씀을 통한 신앙을 회복하며 다져가는 시간였다고 고백한다. 바울교회는 상반기 통독에 이어 지난해 6월 7일에 전교인 성경필사 운동 ‘써바이블 켐페인’을 시작해 10월 31일까지 성경쓰기 대장정을 마쳤다. 이번주에는 필사본 봉헌식을 가지고 교회 유산으로 영구 보관한다. 일평생 성가대 반주와 함께 수필가(시인)으로 삶의 풍요로움을 만끽하며 살아온 김 권사는 “처음에는 부담이 있었다. 교회에서 실시하는 성경필사 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했다”며 “하지만 ‘성경을 눈으로 보고’,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