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교회 50%가 자립되지 않은 상태이기에 임기 동안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하겠다.” 부안 남포교회 손승일 목사가 기성 114년차 총회에서 농어촌부 부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임기 내 1년여 동안 기성교단 농어촌의 작은교회를 위해 전국교회가 함께 기도하고 농어촌교회 성장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손 목사는 2017년 기준으로 기성 교단에 농어촌교회가 892개이며, 이 가운데 25%가 자립 자립단계이며 50%는 미자립 상태라고 밝혔다. 특히 이 가운데 40%는 최저 생계비를 염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했다. 지난 7일 기성 교단 농어촌주일을 맞이해 전국교회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하기도 했다. 손 목사는 “농어촌교회를 위한 기도를 함께 드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