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차별금지법반대전북연합 2

나쁜차별금지법반대전북연합이 지난 19일 전북도청 현관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평등법 및 차별금지법안반대' 기자회견과 100만서명운동 선포식 가져

나쁜차별금지법반대전북연합(대표회장 박재신 목사, 이하 나차전북연합)이 지난 19일 전북도청 현관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평등법 및 차별금지법안반대’ 기자회견과 ‘100만 서명운동 선포식’을 가졌다. ​ 나차전북연합 대표회장 박재신 목사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 법률안은 동성 성행위 등에 대해서 반대하는 국민들의 양심 및 표현의 자유라는 헌법상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모호한 표현으로 명시돼 종교단체도 동성애 행위에 대한 반대행위마저 차별행위로 제재받을 위험이 있다”고 했다. ​ 또, “사회 주요 영역인 고용, 사법, 행정 등에서 동성 간 성행위에 대한 반대 의견을 개진할 경우, 제재를 가하는 평등법은 헌법상 기본권을 침해하는 전체주의적 법조항”이라며 “징벌적 손해배상을..

전주시의회 서윤근 의원 ‘전주시 차별금지 및 평등권 보호에 관한 조례안’ 발의, 찬반 갈등 골 깊어져

‘포괄적 차별금지법’ 논란이 국회에 이어 지방 기초의회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전주시의회(의장 강동화)에 따르면, 지난 1일 정의당 소속 전주시의회 서윤근 의원이 ‘전주시 차별금지 및 평등권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 이번에 발의된 ‘전주시 차별금지 및 평등권 보호에 관한 조례안’은 전주시의회 의원 34명 중 21명으로부터 찬성 서명을 받아,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374회 전주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되고, 소결위인 행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 표결에 붙인다. ​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의 논란은 선언적 성격의 해당 법률안을 놓고 ‘법제정으로 인한 부작용이 크다’는 의견과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것이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 나쁜차별금지법반대전북연합 대표회장 박재신 목사는 ‘전주시..

교회이슈 202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