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를 가지고 온 코로나 사태는 특히 성도의 공동체로 만들어가는 교회에 급격한 변화를 가지고 왔다. 전 세계의 많은 교회는 대면예배를 지양하고 비대면으로 얼굴을 보지 못한 채 예배하고 있다. 예배의 변화는 함께 모여 만들어가는 신앙공동체인 교회의 모습을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 때에 교회마다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사라지고 있다. 교회학교가 아예 없는 교회들이 이미 50%가 넘는다고 한다. 청소년들 중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고백하는 아이들이 3%가 채 안된다. 이대로 가다가는 한 세대를 넘기지 못하고 교회는 반 토막이 날 것이다. 이런 암담한 시기에 다음 세대들을 전도해 신실한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하고, 다음세대의 꿈을 나르고 있는 전주대학교 ‘경배와찬양학과’(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