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고 하는 것은 모집, 집결한다는 뜻이며 장부의 기가 흉복부의 특정한 곳에 모이는 혈위이다.
오장의 유혈은 배부에 있으니 양이고, 모혈은 흉복부에 있으니 음이다.
모혈은 장부와의 거리가 가까우므로 장부에 사기가 들어가면 압통, 경결, 과민등의 반응이 나타남으로 장부병의 진단과 치료에 응용된다.
[난경육십칠난]에 [오장의 모는 모두 음에있고 유는 양에 있다.
이는 무슨말인가?
그렇다 음병은 양으로 가고 양병은 음으로 간다.
그럼으로 모는 음에있고 유는 양에 있다]고 하였다.
모혈은 모두 흉복부에 있음으로 복모라고 한다.
그 위치는 장부의 부위에 따라서 정해져 있는데 반드시 본경에 있는 것은 아니다.
임맥에 있는 것은 단혈이고 정경에 있는 것은 쌍혈이다.
모혈(募穴)
-12경맥에 1개씩 있는데 육장육부의 모(募)이다.
-12경맥에 기운이 모이는 곳이다.
-육장육부에 있어서 유혈과 모혈은 음양의 관계가 있다.
즉 모혈은 음이고 유혈은 양이다.
-경락의 기운은 음에서 양으로 양에서 음으로 가면서 운행된다.
장 부 |
유 혈 |
모 혈 |
장 부 |
유 혈 |
모 혈 |
간 |
간유 |
기문 |
담낭 |
담유 |
일월 |
심장 |
심유 |
거궐 |
소장 |
소장유 |
관원 |
비장 |
비유 |
장문 |
위장 |
위유 |
중완 |
폐장 |
폐유 |
중부 |
대장 |
대장유 |
천추 |
신장 |
신유 |
경문 |
방광 |
방광유 |
중극 |
심포장 |
궐음유 |
전중 |
삼초부 |
삼초유 |
석문 |
▣ 유혈
-5장에 정(井), 형(滎), 유(兪), 경(經), 합(合)의 5개의 유혈이
있고, 6부에 정, 형, 유, 원(原), 경, 합의 6개의 유혈이 있다.
-이 혈들은 팔꿈치와 무릎 밑에 있는데, 손가락, 발가락 끝에서
제1혈 정(井)혈이 시작 되어 차차 위로 올라가면서
형, 유, 원, 경혈이 순차적으로 위치해 있는데 합혈은 무릎이
나 팔꿈치 부근에 위치해 있다.
-옛 사람들은 경락을 흐르는 물에 비유했는데
맥기가 처음 나오는데 - 정(井)
맴도는 데 - 형(滎)
쏟아 지는 데 - 유(兪)
지나가는 데 - 경(經)
모아 들어가는 데 - 합(合) 이라고 하였다.
-가슴이 그득하면 정혈, 열이 나면 형혈, 몸이 무겁고 관절통이 있으면 유혈, 기침나고 한열이 있으면 경혈, 역기 있고 설사나면 합혈을 취한다.
|
정 (井,木) |
형 (滎,火) |
유 (兪,土) |
경 (經,金) |
합 (合,水) |
간 장 |
태돈 |
행간 |
태충 |
중봉 |
곡천 |
심 장 |
소충 |
소부 |
신문 |
영도 |
소해 |
비 장 |
은백 |
대도 |
태백 |
상구 |
음릉천 |
폐 장 |
소상 |
어제 |
태연 |
경거 |
척택 |
신 장 |
용천 |
연곡 |
태계 |
부류 |
음곡 |
심포장 |
중충 |
노궁 |
대릉 |
간사 |
곡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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