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들/2012세계박람회

엑스포 4대 시민운동으로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 확신

153뉴스 tv 2007. 5. 25. 13:08

 


매월 12일 실시, 이달엔 23일 실시
시민, 분과위원, 유관단체 등 7천여명 참여 일제 실시

여수시민이 청결과 질서, 친절, 봉사 등 엑스포 4대 시민운동을 통해 2012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이어가고 개최지 결정에 확신을 삼고 있다.

시는 지난달 BIE 현지 실사를 완벽하게 치른 것은 엑스포 4대 시민운동에 힘입은 것이 크다고 판

단, 매월 12일을 ‘엑스포 4대 시민운동의 날’로 지정ㆍ운영하고 있다. 

이달은 지난 12일이 토요일이어서 23일 관내 전역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과 80여개에 이르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여수시 준비위원회 각 분과위원들과 유관기관, 공무원 등 7천여명이 참여해 대대적으로 펼쳤다.

엑스포 4대 시민운동의 날 청결활동으로는 가로변과 해안, 서비스업소 등을 정비했다. 

도로와 가로등, 가시권 건물 도색, 꽃밭을 가꿨다. 

특히 바닷가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서비스업소의 메뉴판을 점검하고 종사원들이 스스로 깔끔하게 복장을 입었는지 확인했다. 


 

 

 

질서운동으로는 주정차 질서와 노점상, 교통시설, 옥외광고시설을 정리하고 도심지 청소를 비롯해 집 앞 베란다 화분걸기, 상가 화분 내놓기, 공중도덕 지키기 등을 실천했다.  

친절운동은 미소로 인사하고 대화로 칭찬하기 범시민운동을 전개했다. 

 

대중교통업체는 고객감동 운동을 실시하고 종사자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기로 했다. 

상인들이나 음식, 숙박업체, 관광지 주변 시민들의 친절마인드를 한 단계 더 향상시켜 ‘관광여수, 친절여수’의 이미지를 더욱 각인시켜 나가기로 했다. 


 

 

 

봉사활동은 각종 행사 때 자원봉사, 어려운 이웃 보살피기, 소년소녀가장 보호, 장애인 복지 향상,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 기초생활수급자 찾아보기, ‘천사’(1004) 결연활동, 헌혈 참여 등으로 너와 내가 따로없는 복지여수 만들기에 관심과 성원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함께 여수시 공직자들도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세워 솔선수범함으로써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반드시 유치, 개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