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어린이, 어버이, 스승님 등 우리에게 고마움을 가져다 준 모든분들에게 감사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연중 단 1회라도 고마움에 대한 예를 갖춰야 합니다.
특히 5월은 가정에 대한 소중함이 되새겨지고 더더욱 가정이 울타리를 지켜야할 때입니다.
영국의 유명한 설교가인 ‘윌리암 생스터’(William sangster)목사님에 대한 일화입니다.
그는 어느날 갑자기 근육이 마비되는 증상이 일어나 진찰을 받았더니 불치병으로 고칠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때부터 ‘생스터목사님’은 기도하는 가운데 4가지를 결심하고 일생동안 이 4가지를 지키며 살았다고 합니다.
첫 번째가 (I will never complain)‘결코 불평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가 (I will keep the home bright) ‘가정을 밝게 유지하겠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가 (I will count my blessings) ‘자신에게 주어진 복을 세어 보겠다는 것’입니다.
없는 것 따지면서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게 주신 복을 세어보겠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네 번째가 (I will try to turn it to gain) ‘자신이 당하고 있는 시련을 유익이 되도록 바꾸는 노력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지혜자 솔로몬은 전도서 2장 11절에서 하나님께서 인생의 때를 아름답게 정하셨다고 합니다.
이는 인생을 기쁘게 살며 선을 행하며 살도록 하는데 있으며, 땅에 집착하지 말며 심령의 낙을 누리도록하는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을 사는 동안 불평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역시도 이런 삶을 살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자기 생각이나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불평하며 원망합니다.
그러나 인생의 때를 아름답게 하심을 믿는다면 불평이나 원망보다는
오히려 감사하며 시련을 통해 우리를 더 귀하고 아름다우며 가치 있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헤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성도의 신앙적인 자세입니다.
때를 아름답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