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양원 목사 유적지 공원으로 조성 | |
여수시 둔덕동 순교지에 28억 투입 | |
기념비
‘사랑의 성자’로 알려진 손양원(1902∼1950) 목사의 유적지가 종교를 주제로 한 공원으로 조성된다. 자신의 아들들을 살해한 공산당원을 양자로 삼은 손 목사가 근무하던 사랑의 공동체 ‘애양원’ 일원과 손 목사가 순교한 둔덕동 유적지를 성지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조감도 참조>
여수시는 이에 따라 최근 둔덕동 순교지 공원조성 사업을 확정 지은 뒤, 28억원을 들여 2000㎡의 부지에 기도의 벽(10인 순교자 상징 공간)과 순교자 기념부조,상징물,참회·기도 공간, 교육 공간 등을 착공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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