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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양원: “내가 항상 말하지만, 고난은 참으로 큰 복입니다. 청년: “이래도 예수를 포기하고 우리에게 협력할 수 없겠나?” 동인: “내 목숨을 내 놓을지언정 내 신앙은 포기할 수 없다! 청년: “좋다. 정 그렇다면…” 동신: “형님, 형님은 부모님을 모셔야지 않습니까? 동인: “바보 같은 소리하지 말고 어서 집으로 가거라!” 청년: “저 놈을 끌어내!” “탕!” 동신: “형님! 흑흑. 왜 죄 없는 사람의 피를 흘립니까? 청년: “아니, 이놈이…” 청년: “이 놈도 그냥 둘 수 없겠다. 자, 쏘아라!” “탕!” 손양원: “나 같은 죄인의 혈통에서 순교의 자식이 나게 하셨으니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손양원: “내 눈을 베고 내 코를 베고, 내 입이 찢기 우고 손양원: “하늘 가는 밝은 길이…” 손양원: “오! 주여 나는 이들을 사랑하되, 나의 부모와 형제와 처자보다 더 사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
장로교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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